<사진=tvN 제공>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가 2주 연속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코갓탤2' 2회는 평균 시청률 1.46%, 최고 2.0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방송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 케이블유가구)
이날 '코갓탤2'에서는 지난 3월부터 치러진 6개 도시 지역예선 중 광주와 인천에서 뜨거운 대결을 벌인 참가자들이 공개됐다. 안세권 이환 한동하 필로스 등 시즌1에 못지않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갓탤2'의 2회에서는 방송에서 잠정 은퇴한 김구라의 바통을 이어 받아 장항준 감독이 첫 등장했다. 그는 20년 지기 절친 장진 감독과 '톰과 제리'처럼 밀고 당기는 콤비를 이루며 솔직 과감한 입담으로 심사위원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줬다.
한편 '코갓탤2'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