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김병만에게 쌍꺼풀 성형을 권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 광희는 방송 초반과 많이 달라진 족장 김병만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광희는 "요즘 김병만 형 눈이 너무 착해졌다. 예전에는 눈에 독기가 서려있었는데 요즘은 착한 눈망울이 됐다"며 김병만의 변화된 표정을 재연했다.
김병만은 "예전에는 힘이 남아돌았는데 요즘은 너무 졸리다. 바누아투에서 불 피우다가 죽을 뻔 했다"라고 피곤함을 토로했다.
노우진도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광희는 "눈을 세게 한 번 집어야 한다"며 쌍꺼풀 성형수술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2'에서는 남태평양의 태풍 사이클론으로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