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박시은, 게사냥 지휘..허약3인방 족장등극

최보란 기자  |  2012.06.10 18:12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박시은이 여배우의 청순함을 벗고 터프한 사냥 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팀을 꾸려 낚시와 채집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섬 생활에 능한 김병만 추성훈 리키김은 창을 들고 바닷가로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가오리섬의 주인으로 불리는 독가오리를 상대하며 한판 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들이 바닷가로 나간 사이 허약 3인방으로 통하는 노우진 광희 박시은은 조금이라도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향했다.


숲을 살펴보던 박시은은 숨어있는 게를 발견하고 다른 멤버들을 불렀다. 청순한 이미지의 박시은은 정글 생활 며칠 만에 도망가는 게에 로킥을 날릴 정도로 거침없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한 번의 게 잡이에 성공한 박시은은 멤버들을 지휘하며 또 마리 게를 잡는 데 성공, 허약 3인방의 족장에 등극했다. 그러나 두 마리를 잡고 지친 세 사람은 그 정도에 만족하고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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