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좀비의 정체는 개리..송지효·김종국 제거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좀비 레이스'에서 좀비의 정체는 개리였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상한 수학여행'이라는 콘셉트의 미스터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레이스 중 런닝고 학생들 중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개리는 자신이 좀비인 것을 알게 됐다.

개리는 무의도에 오기 전 한 여학생으로부터 "런닝고 학생 이름표를 다 떼 좀비로 만들어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받았다. 즉, 개리는 이날 좀비로 선택된 것이다.


자신이 좀비라는 사실을 안 이후 개리는 '능력자' 김종국을 만났다. 개리는 김종국과 별 뜻 없이 대화를 나눈 후 김종국이 함께 있던 송지효와 대화를 하기 위해 몸을 뒤로 돌은 틈을 타 김종국을 제거했다.

송지효는 이미 함께 있었던 개리에게 제거당해 함께 좀비가 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