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고백' 4일만에 입열다 "적당히 신경써요!"

문완식 기자  |  2012.06.11 21:10


유인나에 돌발 사랑 고백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지현우가 세간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감을 나타냈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7시 38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참! 걱정들 엄청 하네~!"라며 "멀쩡하게 잘 먹고 잘살고 있으니까~잠수 탄 거 아니니까~걱정 마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꺼니까!"라며 "아~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적당히 신경써줘요~다 행복하게!"라고 당부했다.

지현우의 이 같은 발언은 유인나에 고백 후 4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현우가 고백 후 추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잠적해 그간 여러 추측이 일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라며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현우는 오는 7월 3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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