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정대세, 북한 국가대표팀 생활기 공개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12 02:20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북한 축구선수 정대세가 북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의 생활기를 공개했다.

정대세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북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보냈던 생활을 회상했다.


정대세는 이날 북한 국가대표팀 생활에 대해 "상상과 현실이 정말 달랐다"며 "이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는 환경이 좋았었는데 우리나라(북한)에 가면 유니폼과 축구화도 모두 선수 본인 책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빨래도 자기가 해야 했다"며 "빨래를 걸 곳이 없어 의자 위에 걸어 두고 말리니까 독한 냄새가 났다. 1주일 간 그렇게 지내니 정신이 없었다"고 말을 이었다.


"선수들은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순수하고 얌전하고 어린이 같은 성격이다"라며 "여러 가지 면을 알고 싶어 하고 호기심이 가득하다. 일본 활동이다 연봉 등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엇을 가장 궁금해 했나"라는 질문에는 "휴대전화를 정말 궁금해 했다"며 "특히 사진을 정말 좋아해서 휴대폰의 사진을 보며 누구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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