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커플, 뮤지컬 관람 데이트 포착 '다정해'

이준엽 기자  |  2012.06.13 14:3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지성과 이보영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한 네티즌의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위키드에서 지성 이보영 커플 발견 직찍'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후드티 눌러쓴 사람이 로비에 왔는데 어디서 봤다했더니 지성이었다"며 "몰래 찍는데 곧 예쁜 여자(이보영)가 나타났다. 둘이 데이트 왔나보다. 부럽다"라며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며 이보영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보영이 등장하자 함께 뮤지컬 '위키드' 관람을 위해 자리를 옮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주얼 커플의 위엄", "아름다운 커플이다", "지성과 이보영 옷차림 비교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달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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