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엄기준, 자신 몰라보는 소지섭 '의심눈초리'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13 23:13
ⓒSBS \'유령\' 방송 화면 ⓒSBS '유령' 방송 화면


엄기준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소지섭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는 유현인 척하는 기영(소지섭 분)이 '세강증권'에 방문해 2차 디도스 공격을 지켜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기영은 직접 '세강증권'에 방문해 2차 디도스 공격을 지켜봤으나 서버는 이상 없이 운영됐다.

그러나 기영은 자신을 우현으로 알고 있는 현민(엄기준 분)이 말을 건네자 그를 알지 못해 당황한다.


이에 기영이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현민은 "김우현이 나를 기억하지 못 했다. 마치 나를 처음 보는 눈치였다"고 그를 의심한다.

한편 같은 디도스 악성코드가 K양 동영상 분석 도중에도 발견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기영은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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