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지드래곤, 정형돈 닮은꼴과 인증샷 '폭소'

이준엽 기자  |  2012.06.14 17:17
ⓒ사진=태양 트위터, 지드래곤 미투데이 ⓒ사진=태양 트위터, 지드래곤 미투데이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이 정형돈 닮은꼴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서 만난 형돈이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정형돈과 헤어스타일부터 체형까지 완벽하게 닮은 일본의 한 스태프와 함께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선보인 일명 '스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형돈이형 보고 있나? 일본방송국의 Staff!아 깜짝이야! 너무 닮으셨죠?"라는 글과 함께 일본 스텝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정형돈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정형돈인줄 알았다", "지드래곤 버섯머리도 잘 어울린다", "너무 많이 닮아 깜짝 놀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3일 기존의 곡들과 신곡을 합친 새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를 발매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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