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메이퀸' 출연 확정..씩씩한 오뚝이

김현록 기자  |  2012.06.15 09:38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배우 한지혜가 오는 8월에 방송예정인 MBC주말특별기획 '메이 퀸'(연출 백호민·극본 손영목, 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천성이 밝고 씩씩한 오뚝이 같은 여주인공 천해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긍정적 성품과 에너지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로써 한지혜는 2011년 5월 MBC '짝패', 9월 SBS 추석특집극 '위대한 선물'에 이어 약 1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됐다.

한지혜는 그동안 진중한 역할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며 오랜만에 밝고 경쾌한 역할로 시청자를 만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지혜의 아역에는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김유정이 캐스팅됐다.

'메이퀸'은 조선산업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성공스토리를 큰 줄거리로 하는 32부작 드라마로 오늘날 고단하게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드라마다.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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