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이 "임호가 왕 역할을 맡으면서 호위호식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임호를 향해 "왕을 맡으면서 주로 즐기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호는 "왕 역할로 50부작을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침을 맞으며 누워있고 앓다가 죽는 역할의 왕을 주로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임호는 '호나라'의 왕으로서 자신의 신하로 김종국을 지목하며 "나를 보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벌써 왕이 바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