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전라도 음식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무작정 여행' 특집 2탄으로 전라북도 투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과 주원은 '물짜장'과 전주 가정식 백반을 맛보며 감탄했다. 먼저 두 사람은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물짜장의 소문을 듣고 직접 시식하기로 결정했다.
이수근과 주원은 맛에 감탄하며 "볶음면의 짬뽕과 짜장 중간의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며 중독있다고 평했다. 물 짜장은 전주의 한 화교요리사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음식으로 볶음면의 일종이다.
두 사람은 이어 27첩에 달하는 전주 가정식 백반을 맛보며 미션을 성공했다.
한편 '1박2일' 멤버들은 4개조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