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같은 팀 임호 제거..스파이였다

윤상근 기자  |  2012.06.17 19:37
<ⓒ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임금 레이스'에서 스파이 중 한 명은 이광수였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임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스파이의 지령을 받은 멤버는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같은 팀 왕 임호를 직접 죽였다.


이광수는 촬영 전 제작진과 만나 스파이에 관한 지령을 받은 후 스파이로 활동했고 이후 이어진 '천하 통일 미션'에서 임호를 인적이 드문 구석으로 유인한 후 임호의 이름표를 떼는 데 성공했다.

이광수는 이후 송지효를 제거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임해 다른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한편 이광수의 수상한 행동을 미심쩍게 생각했던 이태곤은 "이광수가 스파이"라고 말해 놀라운 추리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광수는 "스파이의 길은 멀고도 험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