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지현우, 열애 포착..네티즌 '축하+혼란'

최보란 기자  |  2012.06.18 11:06
지현우와 유인나(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지현우와 유인나(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의 열애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전 지현우와 유인나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확인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지현우의 고백 직후 유인나의 당황스러워 하던 반응과는 달리 다정한 커플이 된 두 사람의 모습에 궁금증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뭐냐 정말 사귀는 거였군. 지현우 혼자 좋아하는 건 아니었나보네" "이미 사귀는 사이인데 그걸 지현우는 도장 쾅 찍고 싶어서 밝힌 거 아니냐", "유인나 말이 없더니 두 사람 사이 어떻게 된 거지" 등 고백 전부터 교제하던 사이인지 이후 발전된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한 "정말 잘 어울린다", "사정이 어떻든지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했으면 좋겠다", 팬이지만 너무 잘 어울려 뭐라고 할 수 없다. 행복하시길", "지현우 멋있다. 남자답네. 둘이 행복한 커플됐으면" 등 축하의 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편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내부 회의 결과 유인나가 직접 지현우와 관계에 대해 밝히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지현우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소속사로서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라며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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