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징크스 공개 "상대 男배우 모두 대박나"

최보란 기자  |  2012.06.18 12:03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상대배우에 대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평소 친분이 있는 DJ 박소현의 초대로 지난 15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소현은 "성유리씨는 그동안 '차형사' 강지환씨부터, '태양을 삼켜라'의 지성, '어느 멋진 날' 공유, '눈의 여왕' 현빈, '천년지애' 소지섭 등 정말 멋진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했다. 부럽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성유리는 "함께 연기했던 상대 배우들이, 나와 작품한 뒤에 대박이 났다. 그것도 보통이 아닌 초대박! 예를 들면 공유씨는 '커피 프린스 1호점', 소지섭씨는 '발리에서 생긴 일' 이런 식이었다"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징크스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했던 이상우, 주상욱씨에게도 기대해보라고 말해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성유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영화 '차형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강지환과의 특별한 우정과 숨겨진 예능끼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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