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유인나·지현우, 네티즌들 "그럴 줄 알았어"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6.18 21:05
ⓒ사진=\'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사진='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열애를 공식 인정한 유인나와 지현우에게 네티즌들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인나는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FM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지현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유인나는 "(관계가) 진행이 됐는데도 숨기고 싶었던 게 아니라 '볼륨' 가족들에게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지현우씨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생겼습니다"라며 지현우와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그는 "집에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하는 것처럼 두근두근 하다"며 "아무튼 시작하는 연인이니 모처럼 잘 봐주시길, 조용히 만나겠습니다"며 당당히 지현우와 연인임을 밝혔다.


유인나가 지현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했다. 네티즌들은 "예쁘게 잘 사귀길" "드라마 보니 정말 사귀는 사이 같았는데... 잘 어울려요!" "둘 다 용기 있네요. 보기 좋아요~" "이럴 줄 알았다! 오래오래 갔으면" 등의 축하 물결들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7일 지현우는 유인나와 주연으로 출연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으며 앞서 18일 오전 지현우와 유인나가 공원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열애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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