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백보람 깐족 못참아 크게 다툰적 있다"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6.19 00:13
ⓒMBC 놀러와 ⓒMBC 놀러와


개그우먼 신봉선이 백보람과 크게 싸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송은이, 김숙, 황보, 신봉선, 안영미, 백보람 등 무한걸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했을 때 땀으로 인해 무대 화장이 지워지니깐 메이크업 담당자 출장을 불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봉선은 "당시 제가 메이크업 담당자를 부르니 백보람이 옆에서 '너 왜 부른거야?'라고 질문했다"라며 "그 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지만 하루 종일 말하니 점점 기분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이후 사석에서 밥을 먹는데 백보람이 '다시 한 번 물어보자 왜 부른거야?'라며 다시 깐족거리며 질문했다"라며 "방송중도 아니었고 사석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백보람은 "봉선이가 갑자기 화를 내서 놀랐다"라며 "친한 사이다 보니 봉선이의 감정을 인지 못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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