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동방·슈주·유키스..8월 日'에이네이션' 한 무대

박영웅 기자  |  2012.06.19 09:51
빅뱅(위)과 슈퍼주니어 ⓒ스타뉴스 빅뱅(위)과 슈퍼주니어 ⓒ스타뉴스


그룹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가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8월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에이네이션 페스티벌 출연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동방신기는 8월19, 25일 오사카와 도쿄 공연, 빅뱅은 26일 도쿄 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페스티벌. 올해는 에브리 리틀 씽, 이그자일, TRF, AAA, Do Ad Infinity 등 일본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국내 가수로는 그룹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유키스 등 4팀이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내 가수 4팀이 참여함에 따라 K팝은 일본 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입증하게 됐다.


동방신기는 지난해에 이어 2인조로서 다시 무대에 선다. 2010년에는 JYJ로 활동 중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이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빅뱅은 후쿠오카(6월23~24일)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으며, 슈퍼주니어는 올 여름 컴백에 맞춰 에이에이션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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