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왼쪽)과 박태환 ⓒ스타뉴스
요즘 대세인 배우 김수현이 수영 스타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올림픽이 열릴 영국 런던으로 직접 향한다.
김수현은 오는 7월27일 런던으로 떠난 뒤 31일까지 3박 5일 간 현지에 머물며, 그 달 28일 경기를 벌일 박태환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전자의 삼성노트북 시리즈9 측에서 마련했다. 삼성 노트북 측은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김수현과 함께 런던으로 떠나는 9 to London'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 응모 등을 통해 김수현의 런던 행에 동행할 9명도 뽑는다.
이번 이벤트 관계자는 "선발된 9명의 응원단은 김수현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런던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게 된다"며 "7월28일 열릴 마린보이 박태환의 경기를 김수현과 함께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9 to London' 이벤트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에 런던에서 스마트한 방법으로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고 특별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 노트북 광고 모델인 김수현은 박태환을 응원하는 마린보이 응원송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에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