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슈아' 中1위 이명림, 알고보니 SM연습생 출신

문완식 기자  |  2012.06.20 08:43


케이블채널 KBSN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중국 최종 우승자 이명림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0일 KBSN에 따르면 '글슈아' 중국 TOP1답게 외모에서 실력까지 남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명림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방신기의 팬이었던 이명림은 지난 2006년 동방신기 중국 공연 당시 관계자에게 발탁돼 한국으로 왔다, 그는 이후 약 두 달간의 연습생활을 하던 중 향수병과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KBSN측은 "이명림이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안고 밟은 한국 땅이기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림은 또 친할아버지가 한국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한국과 깊은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되는 '글슈아' 6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변신 모습과 함께 본선 1차 미션 무대가 시작돼 긴장감을 고조 시킬 예정이다. 7개 팀으로 나누어진 본선 진출자들이 각자 다른 개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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