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화끈한 시구로..언니 제시카 '굴욕' 만회

이준엽 기자  |  2012.06.20 09:09
<화면캡처=MBC 스포츠 \'2012 팔도프로야구\'> <화면캡처=MBC 스포츠 '2012 팔도프로야구'>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자신감 넘치는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탈은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두산베어스의 유니폼 상의와 검정 스키니진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크리스탈은 자신감 넘치는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시구를 선보여,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앞서 크리스탈의 시구는 친언니인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시구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달 11일 열린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한 제시카는 공을 바로 앞에 떨어트리는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굴욕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4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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