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명량' 캐스팅..'취화선'後 10년만에 사극

이경호 기자  |  2012.06.20 10:52
최민식 ⓒ이기범 기자 최민식 ⓒ이기범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이하 '명량')에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오전 '명량'의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민식이 '명량'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명량'의 출연으로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내년 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명량-회오리바다'는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당시 명량에서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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