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이기범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 회오리바다'(이하 '명량')에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오전 '명량'의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민식이 '명량'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명량'의 출연으로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내년 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명량-회오리바다'는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당시 명량에서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