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곽도원, 소지섭 살인사건...'증거 추적'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6.20 23:27
ⓒSBS \'유령\' ⓒSBS '유령'


곽도원이 소지섭의 '여배우 살인사건'에 가담한 정황 밝혀내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은 한 유명 고등학교를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현(소지섭 분)이 명문사립고 서연고 학생들의 자살사건 조사에 집중한 사이 권혁주(곽도원 분)은 김우현의 '여배우 살인사건' 가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권혁주는 김우현이 '여배우 살인사건'과 얽혀 있다는 확신을 갖고 부하 직원 변상우(임지균 분)을 시켜 CCTV 영상을 구해오라고 주문했다.


변상우가 구해온 CCTV 영상을 살펴보던 중 영상 속에 김우현의 모습이 보이자 영상분석에 박차를 가했다.

권혁주는 영상을 보던 중 우연히 주차되어 있던 흰색 세단을 발견한다. 익숙한 차량 번호판에 권혁주는 자신의 수첩을 뒤져 차 주인이 살해당한 여배우 신효정임을 알게 됐다.


권혁주는 "이날 신효정과 김우현은 함께 있었어"라며 새로운 사실을 확인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령'은 사회적 이슈인 '입시 지옥'을 소재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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