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배우 박은혜가 컴백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후 2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박은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출산 이후 컴백과 관련해 "보통 다른 연예인들은 임신을 하고 활동을 접지만, 나는 임신을 하기 위해 미리 활동을 접었다"며 "그러는 사이 2년이 훌쩍 지나갔고, 이번에 드라마를 안하면 3년을 쉴 수도 있다는 말에 컴백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은혜는 "쌍둥이 출산 후 큰 부담을 느낀다"며 "한 생명을 관리한다는 건 참 대단한 일이다. 그걸 내가 어떻게 해 나갈 수 있는지 고민이 들기도 한다"고 육아에 대한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MBC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서인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