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조쉬 하트넷부터 이효리까지 '황금인맥'

이경호 기자  |  2012.06.21 14:34


모델 혜박이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를 비롯한 스타들과의 인맥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혜박이 최근 진행된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녹화에서 조쉬 하트넷과의 커플화보를 촬영하던 일화를 밝혔다.


혜박은 "조쉬 하트넷은 굉장한 매너남이다"며 "차가 지나가면 안쪽으로 밀어주고, 입에 묻은 케이크도 닦아줬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추워하니까 자기 코트로 따뜻하게 해 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혜박은 "촬영 후에도 안부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쉬 하트넷과의 친분에 MC 이영자를 비롯해 주변 여성들이 부러워했다.

혜박은 녹화에서 조쉬 하트넷 외에도 세계 3대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가수 이효리에 이르는 인맥에 관한 일화도 털어놓았다.


한편 혜박이 출연하는 '택시'는 21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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