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늘 100회..새로운 룰+김희선 '기대UP'

최보란 기자  |  2012.06.24 10:24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100회를 맞은 가운데, 여느 때와는 다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런닝맨' 제작진은 최근 스타뉴스에 "100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녹화가 너무 즐겁게 잘 됐고 방송도 재미있게 잘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런닝맨' 100회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참여해 '신들의 전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여배우를 대표하는 '여신'으로 꼽히는 김희선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사지제공=SBS> <사지제공=SBS>


제작진은 "공을 들여 녹화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했는데 재밌게 진행됐다.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나올 듯하다"라며 "기존 레이스와는 다른 룰이 적용된다. 신이 됐기 때문에 평소의 인간 런닝맨과는 다른 특권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변화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회의를 하다가 '신들의 전쟁'이라는 콘셉트가 나왔다. 100회라고 특별하고 시끌벅적하기 보다는 우리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만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선에 대해서는 "김희선이 몸을 사리지 않고 임해 죽지 않은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 평소 '런닝맨'을 많이 봤다고 하더라. 정말 최선을 다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과연 여신 김희선과 함께 한 '런닝맨' 100회 특집에서 과연 어떤 멤버가 신의 자리에 등극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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