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산발머리' 깜짝변신..그래도 귀여워

이경호 기자  |  2012.06.24 12:02
KBS 2TV 월화극 \'빅\'의 수지 산발머리 ⓒ사진제공=본팩토리 KBS 2TV 월화극 '빅'의 수지 산발머리 ⓒ사진제공=본팩토리


극장가에 '첫사랑앓이'를 일으켰던 걸 그룹 미쓰에이의 배수지가 산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24일 오전 제작사 본팩토리는 KBS 2TV 월화극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마리(배수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배수지는 산발한 머리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공유를 바라보고 있다. 당당하게 마주선 모습이 아닌 쇼파 뒤에 숨은 채로 공유를 향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하지만 수지가 왜 산발머리로 숨어서 공유를 바로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오매불망 기다리던 경준(공유 분) 앞에서 꽃단장을 해도 아쉬운 마당에 산발머리를 해 호기심을 높였다.


수지의 산발머리에 '빅'의 열혈 팬들은 "누가 수지를 산발로 만들었지?" "설마 경준을 사이에 두고 길다란(이민정 분)과 싸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의 산발머리의 비밀은 오는 25일 오후 방송할 '빅'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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