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우승..마지막 모습은 '초라'

안이슬 기자  |  2012.06.24 20:0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에서 최종 우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회 특집으로 게스트 김희선과 함께 '신들의 전쟁' 추격전이 펼쳐졌다.


물의 신 포세이돈이 돼 약점이 물이었던 유재석은 마지막 남은 개리와의 대결에서 개리의 팔에 새겨진 징표를 때수건으로 지워 최종 우승자가 됐다. 개리는 유재석의 이름표에 물세례를 퍼부었지만 이미 징표가 지워진 후였다.

유재석은 우승자가 됐지만 때수건을 들고 물에 흠뻑 젖은 초라한 모습으로 추격전을 마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자가 돼 우승컵을 차지한 유재석은 우승컵을 게스트 김희선에게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100회를 함께해준 김희선과 시청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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