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박은영 결별 소식에..네티즌 '안타까워'

이준엽 기자  |  2012.06.25 14:39


'개그커플' 박영진과 박은영이 7년 열에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박영진은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은영과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헤어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박영진은 "얼마 전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별 사실을 말하면서 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했는데 기사로 당황스럽다"라며 "무엇보다 박은영 씨 입장도 있을 텐데 제 얘기만 계속 나와 박은영 씨에게 누를 끼칠까봐 미안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09년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박영진은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뒤,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를 외치는 등 박은영과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두 분 다 힘내시길", "헤어짐의 상처에서 빨리 빠져 나오시길 바랍니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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