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추적자'>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가 또 다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월화극 1위는 여전히 MBC '빛과 그림자'였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추적자' 13.8%(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영분보다 0.2% 상승한 수치로, '추적자'는 이제 14%에 육박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됐다.
손현주 김상중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추적자'는 이날 신혜라(장신영 분)가 서회장(박근형 분)에게 접근, 강동영(김상중 분)을 배신하는 듯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강동영을 도와주는 모습을 방영했다.
월화극의 지존 '빛과 그림자' 역시 이날 직전 방영분보다 0.4% 오른 1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다시 한 번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음은 물론이다.
반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은 직전 방영분보다 0.7%포인트 하락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