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관람' 유노윤호·박수진 "오랜 절친사이"

윤성열 기자  |  2012.06.27 12:18
유노윤호(왼쪽)과 박수진 유노윤호(왼쪽)과 박수진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박수진이 뮤지컬을 관람해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최근 뮤지컬을 보기 위해 나란히 서울 대학로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복수의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친구사이로 이날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러갔다. 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또 다른 '절친'인 배우 강동호의 초청으로 발걸음을 하게 된 것.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동갑내기 스타들과 '85클럽'을 결성할 정도로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며 데뷔 전부터 가깝게 지내온 10년 지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평소 트위터를 통해 서로 다정한 분위기와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등 오랜 우정을 뽐내왔다.


박수진 소속사측은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절친'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며 "이날 공연 관람은 두 사람 외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SM 아티스트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아이엠(I AM)' 홍보활동에 한창이다. 2002년 걸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박수진은 연기자로 전업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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