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유비, '차칸남자' 송중기 동생으로 출연

김수진 기자  |  2012.06.27 16:06


배우 견미리 딸 이유비가 송중기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유비는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 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으로 발탁됐다.


'차칸남자'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사랑한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와 기억을 잃은 다른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가 치열하게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잊고 지내온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해내도록 이끄는 정통 멜로드라마다.

이유비는 극중 주인공 강마루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오빠 마루밖에 모르는 ‘오빠 바보’ 캐릭터를 연기한다.


드라마 중, 후반부에서는 마루의 단짝친구 재길(이광수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나가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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