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이 MC로 시즌2의 막을 연다.
28일 KBS드라마에 따르면 오는 7월3일 '뷰티의 여왕 시즌2'가 첫 방송된다. 시즌1에 이어 배우 박은혜가 메인 MC로 나서서며 이켠 정주리 박만현도 고정 출연한다.
'뷰티의 여왕'은 기존의 여성만 주인공이던 기성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흐름에서 벗어나,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뷰티 노하우를 소개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2에서는 '메이크업은 전략'이란 모토로 시즌1에서 남성에게 어필하는 메이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시간 장소 상황(TPO)에 맞는 메이크업 전략을 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어머니의 시선에서 본 상견례용 메이크업, 면접관이 본 면접용 메이크업 등 전략적인 맞춤형 뷰티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시즌2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박만현의 킬템'에선 소지섭 한효주 2PM의 비주얼 디렉터 박만현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패션, 더 나아가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MC 박은혜는 "시즌1이 여성과 남성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2는 전 연령대 모든 시청자에 상황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훨씬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 서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