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라이또, 20's 초이스 개그 캐릭터상 수상

문완식 이경호 최보란 기자  |  2012.06.28 21:10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20's 초이스 개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라이또는 28일 오후 7시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의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20's 초이스 개그 캐릭터상을 탔다.


라이또는 수상직후 "'개그콘서트', '개그투나잇', '코미디 빅리그'가 아니라 개그맨을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개그 캐릭터상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라이또, 아메리카노, 개파르타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비상대책위원회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20's 초이스는 한 해 동안 20대들이 열광한 스타들 및 이슈들에 상을 주는 엠넷 주최의 국내 대표 여름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0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국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온라인 투표,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기자 매거진 에디터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점수 등을 합산해 각 부문 최종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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