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윤일상도 놀란 감성무대..."찬란하다"

이경호 기자  |  2012.06.29 15:26


가수 에일리가 작곡가 윤일상에게 '찬란하다'는 극찬을 들었다.

29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윤일상편 녹화에서 에일리는 노래 '인연'을 불렀다.

에일리가 부른 '인연'은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의 주제곡으로 이승철이 불러 히트한 곡이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는 평소 '불후의 명곡'에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진지한 무대에 도전했다.

그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이 연주와 함께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특유의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이어갔고 안정적인 호흡과 감정조절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작곡가 윤일상은 에일리의 무대에 "깜짝 놀랐다"며 "너무 찬란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윤일상편은 오는 30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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