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년3개월간 행복" '남격' 하차 소감

문완식 기자  |  2012.07.02 09:28


양준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차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6월 26일 '남자의 자격' 마지막녹화 후 멤버들과 회식한 사진을 공개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은퇴 후 어디로 뛰어야할지 모를 때 저를 불러준 고마운 프로"라며 "1년3개월 동안 행복했었고 경규형.국진이형.태원이형,윤석,형빈,현무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저는 앞으로 야구재단과 야구 관련된 일들에 좀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라며 "그동안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분에 넘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양준혁, 전현무 등이 하차하고, 주상욱 등이 새로 합류한다. 새 멤버로는 김준호, 김준현 등이 추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은 멤버 교체와 함께 시즌2를 시작한다. 시즌2 첫 촬영은 오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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