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종석,구하라ⓒ사진=이종석 미투데이,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배우 이종석이 '구하라 표정'과 관련해 해명 글을 올렸다.
이종석은 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흐엉 역시 생방송은 너무 어렵네요~! 생방 중에 제가 실수를 해서 하라가 오빠를 도와주려고 한 건데.. 저 때문에 괜히 안 좋은 소리를 듣게 해서 마음이 무겁네요..! 하라야~ 미안하다.. 여러분! 이 멍청한 초보 MC 아직 실수 많지만 정신 차리고 하겠습니다!^^"라며 글과 셀카를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구하라는 씨스타의 무대를 설명하는 도중 말을 더듬는 실수로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구하라의 실수에 당황한 이종석은 "뮤직스타트!"를 외치며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구하라는 무대가 모두 끝난 후에도 표정이 굳어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이종석은 "초보 MC인 나 때문에 일어난 일, (구)하라는 나를 도와주려고 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수할 수도 있지~ 괜찮아요!" "파이팅! 앞으로 잘하길" "앞으로 잘 하면 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