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윤은혜가 봉사활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었다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1TV ‘2012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서 우쿨렐레 연주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윤은혜는 "봉사지역인 마다가스카르 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우쿨렐레 연주법을 직접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우쿨렐레 외에도 구슬 팔찌도 직접 크기별로 150개를 만들어서 선물해줬다. 아이들이 반짝이는 것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놓치지 않았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안성기의 코트디부아르 방문을 시작으로 가수 보아는 인도, 배우 송일국은 부르키나파소, 윤은혜는 마다가스카르를 찾는다. 향후 4명의 스타가 더 추가 될 예정이다.
한편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스타와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도움센터를 건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5시 35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