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지연 "과거 지방흡입 수술 했다" 고백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03 08:42
ⓒ화면캡처=MBC \'놀러와\' ⓒ화면캡처=MBC '놀러와'


배우 김지연이 과거 지방흡입 수술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김지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흡입 수술도 했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김지연은 "나는 식욕억제를 하기 위해 양약까지 먹었다. 정체불명의 한약도 먹었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약이라 그런지 혈액순환이 안 되고 불면증도 생기며 부작용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다가 지방흡입 수술도 했다"며 "지방흡입이 했더니 몸이 울퉁불퉁해졌다. 세 번의 재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연은 "그러다 운동을 하게 됐다"며 "신기하게도 운동을 했더니 울퉁불퉁한 몸이 펴지며 체형이 돌아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다이어트 특집'으로 조은숙 김지연 정종철 윤형빈 이희경이 출연해 다이어트 경험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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