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MBC 런던올림픽 MC 합류

김현록 기자  |  2012.07.03 11:50


개그맨 서경석이 MBC 런던올림픽 방송 MC로 합류한다.

3일 MBC에 따르면 서경석은 MBC 런던올림픽 방송에서 MC를 맡아 앞서 참여를 확정지은 이재용 MBC 아나운서,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방송인 박은지와 함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BC는 최근까지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는 등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가진 서경석이 스마트한 이미지를 앞세워 런던올림픽 방송에서 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MBC는 이밖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성주를 불러들이고 임경진 전 MBC 아나운서를 또한 영입하는 등 파업 부담 속에도 화제의 캐스터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런던올림픽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한광섭, 김창옥 등 관록의 MBC 캐스터들과 정병문, 신승대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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