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황신혜가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제)로 첫 시트콤에 도전한다.
4일 오전 '닥치고 패밀리'의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황신혜가 '닥치고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닥치고 패밀리'에서 50대 초반의 최강 동안 얼짱으로 두 딸의 엄마이자 고급 에스테틱의 원장 역을 맡게 됐다.
제작진은 "황신혜는 극중 50대 초반의 동안 얼짱으로 두 딸의 엄마로 출연한다"며 "앞서 캐스팅 된 다솜(씨스타)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황신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극중 의외의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황신혜가 적합하다고 판단, 그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극중 황신혜는 완벽주의자로 외모와 스펙이 최상급이다. 하지만 이런 것에 개의치 않는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며 "황신혜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황신혜가 극중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며 "이달 말부터 '닥치고 패밀리'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황신혜와 이본, 다솜 등이 캐스팅 된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엄마와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 아빠의 재혼으로 두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