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7년 열애 방송작가와 7월 8일 결혼

김수진 기자  |  2012.07.04 10:10


개그맨 김기욱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욱은 오는 7월 8일 오후4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미모의 방송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기욱은 결혼식에 앞서 오후2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소감을 전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이 진행하고, 주례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으며 축가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같은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메리카노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기욱은 2003년 SBS 공채개그맨 으로 데뷔해 '웃찾사'의 '화상고'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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