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왼쪽)과 최우식ⓒ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희본과 최우식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제, 연출 조준희)출연자 물망에 올랐다.
시트콤 제작 관계자는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희본과 최우식은 평소 톡톡 튀는 이미지라 극중 역할과 잘 어울려 출연 제의한 것은 맞다"며 "다만 출연 확정이 아니라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 중인 단계이며 조만간 확정되는 대로 시청자에 전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앞서 박희본과 최우식은 '닥치고 패밀리'에서 열성 아빠의 자녀들로 유쾌한 성격을 가진 남매 역을 맡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동안 외모에 화려한 스펙을 갖춘 우월한 엄마와 모든 면이 평범한 아빠가 재혼, 두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보여줄 작품이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