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나가수' 녹화방송 전환, 달라진 것 없다"

윤성열 기자  |  2012.07.04 17:29
ⓒ장문선 인턴기자 ⓒ장문선 인턴기자


가수 이은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가 녹화방송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신인가수 주효의 첫 싱글 '슈퍼로켓'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나가수2'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은미는 "녹화도 생방송처럼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평소처럼 현장 평가단과 모니터평가단이 함께 하기 때문에 늘어지게 진행하면 다 지치게 된다"고 전했다.

이은미는 "생방송처럼 스피드하게 빨리 진행을 하고 있는 편"이라며 "녹화 때는 아무래도 무대의 밴드를 구성하는 방법들이 조금은 유연할 수는 있다. 단 몇 분의 차이로 그게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또 "분명한 것은 시즌1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나가수2'는 출범 이후 문자 투표를 위해 진행했던 생방송을 없애고, 전체 녹화로 진행된 방송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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