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과거 방송정지 비화.."연출진과 다퉜다"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04 21:22
ⓒKBS 2TV \'스타 인생극장\'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신성우가 과거 방송 출연 정지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신성우는 20년 지기 동료인 장호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밴드 015B의 멤버 장호일, '넥스트'의 전 멤버 이동규와 함께 과거 '지니'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신성우는 "우리는 '음악은 즐거움이다'를 보여주기 위해 밴드를 만들었다"라며 지니의 탄생 비화를 말했다.

이어 장호일은 "지방으로 공연을 하러 갔는데 스피커가 없었다"라며 "그래서 공연을 망쳤고 신성우랑 연출진과 언성이 높아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성우는 "그러고 나서 저기 모 방송국에서 긴 시간을 방송 정지당했다"라며 "마음으로는 '우리가 안 나가는거야'라며 위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클럽에 관련된 자신의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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