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화차' 차기작으로 로코 '헤어지다' 선택

전형화 기자  |  2012.07.05 07:21


배우 김민희가 '화차' 차기작으로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선택했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영화 '헤어지다'(감독 노덕) 출연을 확정했다. '헤어지다'는 오랜 기간 비밀리에 사귀던 사내 커플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민희는 지난 3월 개봉한 '화차'에서 지독한 과거를 지워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의문의 여인으로 출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르던 김민희는 로맨틱코미디에서 '화차'와는 또 다른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희의 파트너로 이민기가 출연한다.


'헤어지다'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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