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한 중국공영방송 CCTV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훈은 CCTV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한강의 기적-무형의 손'에 참여한다. 김정훈은 이번 다큐멘터리에 한류스타로 한국에서 활동과정과 한국 문화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한류가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CCTV 관계자는 "김정훈은 드라마 '궁'으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배우와 가수를 함께 하기 때문에 한국 연예계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CCTV9에서 8월24일부터 3주간 3회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연기활동을 잠시 접고 음반작업과 첫 아시아투어를 위해 연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