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왼쪽)과 진세연 ⓒ스타뉴스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각시탈'의 주인공 주원과 진세연이 'KBS 목소리'가 됐다.
두 사람은 이달 들어 KBS 사내전화 연결음에 등장, '각시탈'을 홍보하고 있다. 30초 정도의 안내방송에서는 주원과 각시탈이 "안녕하세요"라며 자신들의 극중 배역을 말하며 드라마를 홍보하고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전북 고창의 한 산속 '각시탈' 촬영장에서 해당 녹음에 참여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한 녹음으로 출연료는 없다.
진세연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KBS 사내전화 연결음에 등장하게 돼 영광"이라며 "'각시탈'에 대해서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일 14.8%(AGB닐슨 전국기준) 시청률로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