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왼쪽)-백지영 커플 ⓒ스타뉴스
배우 정석원(27)이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백지영(36)의 부모님 등 가족들과 자연스레 만남을 가졌다.
정석원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타뉴스에 "정석원이 지난달 23일 열린 백지영 친오빠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참석했다"라며 "이 자리에서 백지영씨 부모님과 자연스레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공개 연애 중이라 백지영씨 부모님을 만나는 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남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빠의 결혼식을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백지영씨가 정석원씨를 부모님께 소개하는 자리였고, 상견례 같이 특별한 의미의 무거운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까지 결혼 계획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예쁜 만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월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