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소속사 퇴출? 사실아냐.."집에서 두문불출"

김현록 기자  |  2012.07.06 09:26


미성년자 섹스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소속사에서 퇴출됐다는 보도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고영욱 소속사 J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영욱이 소속사에서 퇴출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활동이 없는 상황이지만 JF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사실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 다른 매니저가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와전이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재 고영욱은 외부 활동을 접은 채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지난 3월30일과 4월5일 김모(18)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이고 간음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고영욱이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꼬셔 미성년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관계를 맺었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인정해 2차례에 걸쳐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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